2023 제주밭캠페인, 선흘 제주밭한끼 도시락 투어

프로그램 소개

선흘 제주밭한끼 도시락 투어

선흘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을 품었고, 집 창고를 갤러리로 활용해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그림 할망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주민들이 합심해서 선흘에서 나고 자라는 밭작물로 맛있는 비건 도시락 ‘선흘식탁’을 선보이고, 마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을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선흘 제주밭한끼 도시락 투어’는 선흘 습지 풍경 중 마을 주민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는 ‘먼물깍’과 그림 할망이 도슨트로 나서는 ‘선흘 할망 갤러리’, 4·3 유적지로 복원한 ‘낙천동 4·3성’ 등을 둘러봅니다. 또 선흘에서 나고 자란 브로콜리, 무, 콜라비, 당근, 메밀 등 밭작물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꽃과 작물이 어우러진 밭에서 밭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 18일에는 습지센터 앞마당에서 선흘 제철 밭작물과 로컬 상품을 판매하는 마을 장터가 열립니다. 마을장터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밭한끼 도시락

선흘에서 나고 자란 브로콜리와 무, 콜라비와 메밀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맛봅니다. 밭한끼 도시락의 레시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철 작물을 하나 하나 맛보며 밭크닉을 즐겨봅니다.

마을투어

선흘 곳곳 숨겨져 있는 다양한 마을 자원들을 한 대 모아 선흘 마을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을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코스: 선흘 습지의 정수 [먼물깍] → 그림 할망이 해설하는 [선흘 할망 갤러리] → [낙천동 4.3성] → [야생꽃밭 꽃덤블 식사]

마을장터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 및 특산품을 한곳에 모아 습지센터 앞마당에서 로컬 마켓을 열었습니다. 선흘리 마을 주민과 농부들이 함께 모여 마을과 밭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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